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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내일 첫 언론 브리핑 예정…일정 등 공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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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사진)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이 귀국을 앞두고 11일 국내에서 첫 언론 브리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의 대변인을 맡은 이도운 전 서울신문 정치부장이 주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내일부터 여러분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장소는 반 전 총장의 사무실이 마련된 마포 지역이다. 이 자리에선 언론 보도마다 혼선을 빚는 반 전 총장 측 인사와 반 전 총장의 귀국 메시지, 귀국 이후 본격화할 반 전 총장의 공식 행보 등이 일부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 전 총장은 12일 귀국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메시지를 전달한 뒤 간단한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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