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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화려한 이력과 천재적인 능력의 뮤지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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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빈오 인스타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 출신인 케빈오(Kevin Oh)가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화려한 이력과 집안 배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케빈오와 비교되는 인물로는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있다. 둘다 미국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데다가 잘생긴 엄친아로 유명하지만, 한국인인 로이킴과는 다르게 케빈오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케빈오는 1990년 생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진학 당시 코넬, 듀크, 카네기멜론, 에모리, 보스턴칼리지, 다트머스, NYU 등 7개 대학에서 동시에 합격 통지서를 받은 경력이 있는 뛰어난 인재다.

또한 공부 이외에 첼로, 기타, 노래, 농구,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5살 때 첼로를 시작해 롱아일랜드 칠드런스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의 유스 심포닉 앙상블 및 챔버 뮤직 단원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많은 악기들 중 유독 기타를 좋아하는 그는 중학교 때 구글과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기타를 독학했다.

케빈오는 황선규 목사의 셋째 딸인 수잔 황씨와 오상훈씨의 2남1녀중 큰 아들로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 찰스 허만 법률사무소 쥴리 황씨의 4촌 조카이기도 하다.

한편 케빈오의 새 EP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는 오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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