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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가죽 서류 케이스’ 등 ‘공예 콜라보’ 시리즈 선보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공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기업·VIP 선물 제작기업 ‘리사인터내셔널’(대표 이승현 이하 리사)이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힘을 합쳐 ‘공예 콜라보 시리즈 제품’ 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첫 번째 아이템으로 ‘가죽 서류 케이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리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예콜라보는 서울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예, 디자인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상품을 만드는 것으로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와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참신한 아이디어 때문에 지난 7월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신직업인큐베이팅 창업지원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예콜라보를 통해 개발한 ‘가죽 서류 케이스’ 는 역시 가죽공예 전문가와 힘을 합쳐 만든 것이다.

이 제품은 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기성품이 아니라 주문과 함께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와 가격대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0개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행사 뿐 아니라 소규모의 세미나나 회의, 개인행사 기념품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실제 리사는 최근 한 기업의 정책 포럼 세미나 기념품으로 이 제품을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여러 기업체로부터 주문 요청을 받고 있다.

리사 이승현 대표는 “김영란법 시행에 대처하기 위해 5만 원 이하의 저가 상품군의 샘플을 제작해 금액대별 다양한 상품을 기업에 소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업 담당자와 사전 미팅을 통해 행사의 목적에 맞게 제품의 디자인 등을 기획 및 제안하고 있다”면서 “고마운 분들에게 진심을 다한 선물을 주고자 하는 주최 측의 입장과 스토리가 있는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손님의 입장 모두를 고려한 제품을 공급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리사는 ‘공예 콜라보 시리즈’로 최상급 프렌치 가족을 소재로 한 '골프 파우치'와 '카드지갑', 등산모임 등 대량 판촉물로 사용이 가능한 비형광 거즈 소재의 '코튼 수건', 타이벡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 및 '여행용 세탁물 가방', 황동을 소재로 한 'Paperweight겸 명함꽂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한 회사에서 진행했던 제품을 다른 회사에서 똑같이 진행하지 않는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소재와 크기, 색상, 디자인을 각각의 기업의 특성에 맞게 제작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면서 “로고 및 이니셜의 위치, 크기도 제품 디자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기성 제품을 판매하는 대량 판촉물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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