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46.09.16
한국인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1821~1846·세례명 안드레아)가 순교했다. 조선에서 금지한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참수형을 선고받은지 하루만에 새남터(현 서울시용산구 새남터 기념성당 자리)에서 참수됐다. 1821년 8월 21일 충청도에서 태어난 그는 1837년 마카오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1845년 사제 서품을 받았아 성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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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1821~1846·세례명 안드레아)가 순교했다. 조선에서 금지한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참수형을 선고받은지 하루만에 새남터(현 서울시용산구 새남터 기념성당 자리)에서 참수됐다. 1821년 8월 21일 충청도에서 태어난 그는 1837년 마카오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1845년 사제 서품을 받았아 성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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