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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그 곳, 그레이트! 케언즈 in 호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기자기한 도시, 케언즈 시(Cairns City)
 호주 동쪽 맨 위에 자리 잡은 케언즈는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 2개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지정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케언즈 시내 끝에서 끝까지 자동차로 20분이면 관통하는 크지 않은 곳이지만 국제 휴양도시답게 도시 안에는 각양각색의 노천카페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리조트, 호텔들이 즐비해 있다. 바다 쪽에 늘어선 야자수가 평화로운 정취를 자아내고,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부릴 수도 있고, 분위기 좋은 펍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Great! Cairns in Australia

호주에서는 16번째로 큰 도시이고, 인구는 12만 명이 조금 넘 케언즈 시는 자체로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아기자기한 도시문화와 광대한 자연유산이 잘 어우러져 북부 퀸즈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케언즈 도심에 있는 에스플레네이드 라군은 2003년 3월에 개장한 인공 라군이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아침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아쿠아 에어로빅, 워터 워킹등의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크닉 구역에서는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수평선이 내려다보이는 라군에서 수영을 마치고 맛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우주에서도 확인되는 지구 최대의 자연 구조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
 중국의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볼 때 보이는 유일한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라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하게 보이는 자연구조물이다.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 유산의 하나로 지정하기도 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이다. 온통 산호로 뒤덮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즐기기 위해 연중 전 세계인들이 몰려 온다.
투명한 물빛을 통해 비치는 갖가지 빛깔의 모양의 산호초 감상은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유리바닥 보트와 잠수선 등을 이용해 가능한데, 산호초 사이를 무리지어 다니는 강렬한 색상의 열대어들을 볼 수 있다. 스노클링으로 들여다본 수중은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여러 모양의 산호 해저를 배경으로 유유히 오간다. 반잠수함 투어에 참가하면 유리창을 통해 수중 풍경 촬영할 수 있으며, 헬기 등을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예전에 알고 있던 바다와는 또 다른 표정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산호와 바닷물과 빛이 빚어내는 오묘한 추상화는 아름다움을 더한다.
호주를 아는 사람들이 “호주는 보는 곳이 아니라 느끼는 곳” 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두고 한 말이다.

원주민을 통한 원시문명 탐방, 쿠란다 빌리지(Kuranda Village)
 열대우림지역 쿠란다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보다 다양한 종류의 희귀 생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원주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쿠란다 빌리지는 케언즈에서 북서쪽으로 34km 떨어진 전원마을로 열대우림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우림사이를 헤치고 가는 지나가는 쿠란다 열차(Kuranda Scenic Railway)와 우림 위를 지나가는 스카이레일(Skyrail)등의 교통수단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된 곳이다. 1억 4천만년 전에 존재했던 양치식물이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쿠란다에 위치한 레인포레스테이션 네이쳐 파크에서 호주 원주민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고, 세계 2차대전에 사용되었던 수륙양용차 아미덕을 타고 정글과 호수 지역을 돌아볼 수도 있다. 야생동물 공원에서는 캥거루, 코알라, 월러비, 악어, 도마뱀 등 호주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더 익사이팅한 케언즈
케언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레포츠이다. 대자연을 이용한 육해공을 배경으로 총 550여가지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 레포츠는 필수이고 스카이다이빙, 열기구 탐험, 래프팅, 번지점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고무보트를 타고 거친 물살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래프팅
케언즈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은 털리(Tully) 강과 배론(Barron) 강이다. 털리 강은 케언즈에서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있고 4시간의 급류타기를 즐긴 후 돌아온다. 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으며 강까지의 픽업 서비스는 물론 모든 래프팅 장비를 대여한다. 초심자도 도전할 수 있으며 차를 곁들인 즐거운 바비큐 점심이 제공된다. 배론 강은 케언즈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배론 강 래프팅은 겨울철에는 배론댐에 막혀 있어 그리 큰 물살은 즐길 수 없으나 댐을 방류하는 2시간 동안 배론 급류를 따라가는 시간은 스릴의 연속이다.

밀림 속으로 낙하 번지 점프
케언즈는 다양한 번지점프대가 있다. 그 중 쿠란다 번지 점프대는 1993년 1월부터 50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리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스릴을 선사해 왔다. 쿠란다 케이블카 센터로 가기 전 밀림 속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로 된 몇 개의 계단 위에 A.J 해킷 번지 점프대가 하늘 높이 솟아 있다. 호수나 평원위에 있는 기중기를 이용한 번지 점프대나 다리에 있는 번지 점프 포인트는 이곳 쿠란다 번지 점프대의 위용에 비하면 훨씬 덜 공포스럽다. 신청을 하고 50미터 높이로 올라가는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면 번지 점프 포인트에 도달한다. 이 번지 점프대에 오르면 근처의 빽빽한 밀림과 멀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보인다.

케언즈 최고의 레포츠 스쿠버 다이빙.
케언즈 최고의 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 맑은 날씨 속에 즐기는 수많은 레포츠 중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최고의 레포츠로 꼽는 것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어서다.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크루즈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다이빙 포인트로 다가가 배위에서 잠수하며, 한번 다이빙이 끝난 다음에는 배 안에서 휴식과 식사를 한 후 다시 다이빙을 계속 한다. 기본적으로 라이센스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 스쿠버 다이빙이지만 다이빙 강습과 아울러 다이버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초보자인 경우 강습없이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여 바닷속을 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신나는 열기구 비행.
새벽부터 일어나 나가야 하는 코스지만 픽업 서비스 차를 타고 테이블 랜드에 있는 평원에 도착하면 벌써 사람들은 설레이기 시작한다. 한 팀이 된 사람들끼리 호흡을 맞춰가며 기구를 펴고, 기구를 부풀린다. 그리고 기구에 올라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배경으로 하늘로 둥실 떠오른다. 금새 하늘로 솟아오른 벌룬(Ballon)은 원시의 정글을 발아래로 두고 운이 좋으면 평원 위로 떼 지어 몰려가는 캥거루를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열대우림을 감상할 수 있다. 30분 정도의 투어가 끝나면 호주식 오지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올 겨울 한정, 케언즈 직항 전세기. 하나투어 최다 좌석 확보!
올해 12월 14일부터 2017년 2월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케언즈 직항 진에어 전세기가 총 15회 운항한다. 보통 최소 1회 경유, 약 14시간에 걸쳐 갈 수 있는 거리를 전세기를 이용하면 경유 없이 약 8시간 정도면 케언즈에 도착할 수 있어, 매우 짧은 시간에 호주를 만날 수 있다.
하나투어는 매 회 150석의 최대 좌석을 확보하고 현재 판매중이다. 일반석 대비 좌석 간 거리가 넓고,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지니플러스석도 하나투어가 가장 많은 좌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반석 상품 예약 시, 석 당 20만원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나투어로 떠나요! 진에어 직항 전세기 타고 가는 케언즈 5/6일
하나투어 전세기 여행 상품은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수요일 출발 3박 5일, 토요일 출발 4박 6일 두 가지 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케언즈, 케언즈와 시드니, 케언즈와 골드코스트 등 방문도시 별로, 자유 여행, 관광이 꽉찬 여행, 고품격 여행 등 여행 스타일 별로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 되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또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위해 전세기 예약 모든 고객에게 담요, 목베개, 고급 슬리퍼가 담긴 기내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및 피츠로이 아일랜드 일정에서는 하나투어 특별 제작 비치타월을 제공하고 시내 중심에서는 하나투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현지 일정을 보장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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