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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캠페인 '공 프로젝트' 한국 광고대상 인쇄부문 금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남일보가 전면광고를 활용해 전개한 공공성 회복 캠페인 '공 프로젝트'가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1일 전남일보 '공 프로젝트'를 비롯해 8개 부문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23주년을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상이다.

내일 서울 롯데호텔서 시상식

전남일보는 지난해 매달 전면광고가 실리는 맨 마지막 지면에 공공성 회복 캠페인인 '공 프로젝트'를 게재해 왔다. '공'은 公(공평할 공), 共(함께 공), 貢(바칠 공), 아라비아 숫자 '0', Zero 등 '본질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공 프로젝트는 매달 한 분야씩 12개의 소주제를 선정해 진행 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공 프로젝트는 '호남 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사회운동'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지역신문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30분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1부 한국광고대회 기념행사와 2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 및 광고인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총연합회로 문의하며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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