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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시조시인 노산(鷺山) 이은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 시조시인 노산(鷺山) 이은상(1903∼82)을 기리는 노산시조문학상이 제정됐다. 1회 수상자로 시조시인 유재영(68 )씨가 선정됐다. 노산시조문학상은 노산의 고향인 창원의 후배 시조시인 이우걸·김교한 등이 주도했다. 향토 기업 몽고식품이 후원한다. 상금은 1000만원. 노산의 모교인 창원 창신고등학교에서 27일 시상식이 열린다.

◆동양화가 윤영경씨의 개인전 ‘강산무진(江山無盡:강산은 끝이 없다)’이 23~2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강산무진’은 장대한 경관을 수묵산수화로 그려낸 두루마리다. 폭 150㎝의 종이 30장을 잇대어 총 길이 45m에 달하는 대형 작품이다. 전시에서는 이를 부분 부분 끊어서 보여준다. 02-7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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