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섭<전 이대음대학장> 여사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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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이화대 음대학장이며 원로성악가인 채선섭 여사가 13일 낮12시10분 서울 청파동3가119의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6세.
고인은 1931년 이화전문 음악과를 졸업한 이후 40여년간 후진양성에 힘써 여성교육에 큰 공헌을 했다.
유족은 전 서울대총장 및 문교부 장관을 지낸 최규남 박사와 1남3녀.
영결예배 16일 상오9시30분 정동제일교회, 장지 경북 금릉군 금릉공원묘지, (713)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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