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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PET-CT, SPECT-CT 가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대 안산병원이 해상도는 높이고 방사선 노출량은 줄인 최첨단 영상의학장비 PET-CT와 SPECT-CT 가동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PET-CT는 GE헬스케어의 'Discovery PET-CT 710 with Q.clear' (128채널), SPECT-CT는 지멘스의 'Symbia Intevo SPECT-CT'다. 기존에도 128채널 PET-CT가 설치된 병원은 있었지만, Q.clear기능(영상을 재구성 하는 기술로 해상도와 정확도가 증가)이 포함된 기종은 국내최초다. Symbia Intevo SPECT-CT도 43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국내최초로 도입됐다.

병원측은 신규장비 도입에 맞춰 리모델링도 실시했다. 소아핵의학 검사가 많은 안산병원 특성을 살려 동영상재생기 설치 및 검사실 벽면을 만화캐릭터로 장식하고, 통상적으로 지하에 위치하는 검사실 특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스카이뷰를 설치, 보다 환자 친화적인 검사환경을 구축했다.

또, 아이오딘(요오드) 치료 환자를 위한 화장실도 별도로 분리하여 설치하는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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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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