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을 탈출할 수 있는 간단한 종아리 마사지법이 소개돼 화제다.
21일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종아리 마사지법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 트레이너 우지인씨는 "종아리 마사지는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종아리 마사지를 해 주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은 롤러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우씨가 제안한 마사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롤러를 발목 아래에 놓는다.
2. 한쪽 다리 위로 다른 쪽 다리를 올린다. 그 상태에서 다리를 좌우로 살짝 굴려준다.
3. 종아리를 따라 롤러를 천천히 굴려준다.
4. 롤러를 이용해 뒤꿈치부터 무릎 뒤 오금까지 천천히 근육을 풀어준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