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김숙 커플, 임요환 부부에게 고스톱 완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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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게임 황제’ 부부 임요환과 김가연을 만나 고스톱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앞서 김숙은 상대방에게 패를 공개하며 게임을 벌이는 ‘바보 고스톱’을 하자고 제안한다. 평소 자주 즐기던 게임이라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하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윤정수와 김숙은 임요환의 ‘게임 황제’다운 화려한 플레이와 김가연의 놀라운 순발력에 점점 압도당한다. 그간 ‘게임의 여왕’이란 칭호를 받았던 김숙은 게임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허경환은 오나미와 함께 오나미의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한다. 허경환은 “가을 여행 가자더니 왜 고향에 데려온 거냐. 일부러 동네 사람들 보여주려고 데려온 거 아니냐”며 장난스레 툴툴거린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은 오나미를 따라 오나미의 모교를 방문하고 과거 오나미가 자주 들렀다는 공주 공산성에 올라 아내의 과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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