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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콜라보' 나루토 오프닝 커버 영상 폭발적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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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나루토 오프닝 커버 영상이 각종 SNS상으로 퍼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노래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 3기 오프닝 곡인 ‘슬픔을 상냥함으로(悲しみをやさしさに)’라는 제목의 곡이다.

이 영상은 ‘노래하는 유튜버’로 알려진 이라온이 부른 것이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를 따라 부르기를 즐기던 이씨는 유튜브에 자신의 노래 녹음 영상을 올리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라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펠렉(PelleK)은 노르웨이 출생의 보컬리스트 겸 유튜버다. 펠렉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나루토 오프닝의 커버를 함께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 영상은 300만 조회 수, 4만 회에 가까운 공유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나루토와 사스케의 마지막 전투를 보지 못했다면 노래에 몰입이 힘들 것” “침묵하는 사람들은 나루토를 보지 않은 것이다”등의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나루토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네티즌들 역시 노래가 감동적이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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