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카타르전 전반 11분 선제골…축구대표팀 전반 16분 동점골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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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카타르전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카타르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땅볼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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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은 전반 16분 페널티킥 동점골를 내줬다. 한국 중앙수비 홍정호(장쑤)가 문전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하이도스의 오른발슛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17분 현재 1-1로 맞서있다.

수원=송지훈·박린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사진=박종근·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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