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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브렉시트 그 후, 유라시아 전략과 비전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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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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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티븐 그린, 캐서린 애슈턴, 아소 다로, 앤 크루거,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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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대표적 국제 심포지엄인 J 글로벌 포럼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도약합니다. 2014년 영국의 세계적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손잡은 데 이어 올해 국내 미래전략 연구재단인 여시재와 뜻을 모으며 그 외형과 깊이를 더하고자 합니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내달 10일 개최

우선 연사의 면면이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2008~2009년 일본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주역인 캐서린 애슈턴 전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나란히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스티븐 그린 전 HSBC그룹 회장, 앤 크루거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등 지구촌 정치·경제·연구 분야 전문가 21명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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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시의성이 강화됐습니다. ‘21세기 유라시아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쇼크 이후 주요국의 유라시아 전략과 대륙 간 정치·경제 협력의 해법을 모색합니다. 회의의 주요 부분은 다음달 16일 오전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오른쪽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번 행사 참가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날짜: 2016년 10월 10일(월) 오전 9시20분~오후 5시20분

◆장소: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연사 명단

▶해외: 아키야마 마사히로(전 도쿄재단 이사장), 캐서린 애슈턴(전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아소 다로(일본 부총리), 프랑수아 고드망(유럽외교관계이사회 아시아문제연구실장), 스티븐 그린(전 HSBC그룹 회장), 하타 다쓰오(아시아성장연구소장), 후안강(칭화대 교수), 자칭궈(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앤 크루거(전 IMF 수석 부총재), 로빈 니블렛(채텀하우스 대표), 존 닐슨 라이트(채텀하우스 아시아 프로그램 담당), 이고르 프로코피예프(러시아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 미하엘 라이터러(EU 대외관계청 아태지역부 선임자문관), 와타나베 쓰네오(도쿄재단 선임연구원)

▶국내: 배명복(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연호(연세대 교수), 이희옥(성균관대 교수), 조윤제(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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