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야기 맛이야기] 서울(3) 푸짐한 한 그릇의 미학, 소담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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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입맛으로 꾸며진 메뉴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서초지사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소담골'은 여러 가지 메뉴로 시작해 현재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인 육류와 식사류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꽃살, 생등심 등은 회식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방갈비탕과 한우국밥은 점심식사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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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담은 ‘한방갈비탕’

'소담골'에서는 맛은 물론 건강을 담은 한방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 한방갈비탕에 들어가는 고기와 육수는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끓인다. 이 때문에 고기는 부드럽고, 육수는 한결 개운한 맛을 낸다. 갈빗대를 자르지 않고 뚝배기에 담아내는 것은 이곳의 특징이다. 한방갈비탕은 손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소담골'의 정성 한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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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맛이 일품! ‘한우국밥’

두툼하면서 쫄깃한 맛이 일품인 최고급 소고기는 '소담골'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특히 이 소고기와 함께 신선한 야채들이 들어간 한우국밥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단골손님뿐만 아니라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우국밥에 따뜻한 흑미밥까지 더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배려가 돋보이는 이색메뉴
생태탕은 '소담골'의 이색 메뉴다. 회식 후 숙취해소를 위해 찾는 손님이 많아 유도진 대표가 오랜 연구 끝에 특별한 생태탕을 내놓게 된 것. 맛의 비법이라 할 수 있는 갖은 양념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생태탕은 특유의 칼칼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배려 덕에 '소담골'을 찾는 손님들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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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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