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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만 고사리 캐왔다…美인류학자 놀래킨 ‘山 생존술’ 유료 전용
공우석(67)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장과 강원도 양양군 주전골을 걸었다. 신록이 우거진 설악산 계곡엔 탐스러운 함박꽃나무가 꽃을 피웠고, 서울에서 지기 시작한 아까시나무 꽃도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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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2학기)’ 개최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2학기)’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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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리엔 '책의 정원'이 있다…가족 삶의 둥지서 문화를 키우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인생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가족, 친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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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트의 해, 백상예술대상 누구 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오징어 게임’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제작사] K콘텐트의 시대였던 지난 한 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내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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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모가디슈' 휩쓴 해… 최고의 K 콘텐트 가린다
6일 열리는 58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는다. 중앙포토 K콘텐트의 시대였던 지난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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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머니보다 할머니 추억이 더 진한 까닭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0) 사랑한다면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과 나 사이에 이어진 라인이 몇 개이며 어떤 궤적을 그리는지 말로,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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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2골'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예선서 미얀마 7-0 대파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미얀마전에서 지소연이 첫번째 골에 이어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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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골에도…여자월드컵 3전 전패 탈락
노르웨이전에서 골을 터뜨린 여민지. 이번 대회 한국의 유일한 골이었다. [AP=연합뉴스] U-20 월드컵에 출전한 남자 후배들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여자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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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심사위원도 봉준호에게 물었다···'기생충' 그 집 어디야?
영화 '기생충' 촬영지 아현동 돼지슈퍼. 기택네 집앞 구멍가게로 등장한다. 민혁이 기우와 술을 마시다가 박사장 딸의 영어 과외를 제안하던 장소다. 백종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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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프리킥골' 윤덕여호, 호주에 패배
여자축구대표팀 에이스 지소연. [연합뉴스]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에 패했다. 한국은 3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4개국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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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女축구대표팀, 루마니아에 3-0 완승
여민지가 4년 만에 A매치 득점포를 터뜨리며 여자축구대표팀에 승리를 안겼다. [연합뉴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새해 첫 A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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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판공잡기'성공한 선수는 누구? 평화팀 205cm 박진아
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 여자부 혼합경기에서 남북 '평화팀' 여자 선수들이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네, 판공잡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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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놀러가자! 덜 알려진 시골 벚꽃길 알고있나요
청풍호 벚꽃길 봄이다.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도시를 벗어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먹어야 할까. 검색은 지루하고, 광고글도 넘쳐난다. 잘 알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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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 바람소리···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
대나무숲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랠 만한 곳이다. [중앙포토]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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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평양 원정 1-1 무승부…장슬기 천금 동점골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가 역사적인 평양 원정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미드필더 장슬기의 천금 같은 동점포가 여자축구대표팀을 살렸다. 윤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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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평양 첫 경기 10골 ‘폭죽’
평양에서 열린 인도와의 여자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슈팅하는 이금민(오른쪽).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에서 애국가를 부르니 뭉클하고 찡했다. 오늘따라 태극기가 더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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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벼랑길 짜릿하고, 할매바리스타 라떼 구수하고
짙푸른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욕지도 풍경. 한적한 어촌마을을 거닐고, 욕지도 명물 음식을 맛보며 남녘 섬의 봄기운을 즐길 수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의 고양이 섬으로 이름난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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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하는 고양이섬 욕지도, 육지보다 좋은 이유
욕지도 해안절벽을 잇는 출렁다리. 경남 통영 사람들이 '봄이 불어오는 곳'이라고 믿는 섬이 있다. 통영에서 뱃길로 32㎞ 떨어진 섬 욕지도다. 욕지도는 유인도 10개,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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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서울(3) 푸짐한 한 그릇의 미학, 소담골
손님들의 입맛으로 꾸며진 메뉴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소담골'은 여러 가지 메뉴로 시작해 현재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인 육류와 식사류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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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캔버스로 변한 달동네 골목길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그려놓은 벽화에는 그 옛날 추억이 녹아 있다.동장군 물러간 골목길 담장 너머로 진달래 꽃망울이 터지고 비탈길 언덕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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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넘지 못한 호주의 벽, 아쉬운 대한민국 대표팀
윤덕여호의 2016 리우 올림픽 본선행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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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호주에 0-2 완패…리우행 빨간불
여자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본선행의 분수령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한국은 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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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무관심 힘겨워 … 눈물 쏟은 태극낭자들
여자월드컵 16강 프랑스전 종료 직후 눈물을 흘리는 주장 조소현. [몬트리올 신화=뉴시스]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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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월드컵 16강으로 여자축구 선수 많아졌으면"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4년 후 한국 여자축구는 더 발전해 있을 것이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끝까지 투지있게 싸웠다. 우승후보 프랑스 앞에서도 당당했다. FIFA 랭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