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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2학기)’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단장 김범준)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강좌인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2학기)’ 수강생을 모집했다.

직업인으로서의 청년 예술인 및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창업 및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는, ‘창제작 낭독 공연’과 ‘바로크 악기 연주’를 1학기와 2학기에 개설, 공연 및 프로젝트팀 결성 후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그 중, ‘창제작 낭독 공연 강좌’는, 총 10명의 전문 연극인 및 청년 연극인이 수강하여, 8월 19일(토)부터 9월 3일(일)까지 서경대 캠퍼스타운 인큐베이팅센터(유담관 16층) 리딩룸 및 대학로 연극 연습실에서 강의 및 연습을 진행하고 9월 4일(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서경대 입주 창업기업의 주최, 주관으로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언론사 문화부 기자 및 제작자 등을 초대하여 진행하는 프레스 리허설의 형식으로 향후, 투자를 받아 본 공연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바로크 악기 연주 강좌’는 지난 1학기에 개설되어 5월 12일, 서경대학교 유담관 로비층에서 12시에, ‘정오의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발표 공연을 진행, 서경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학기 강좌는, 총 10인의 전문 및 청년 클래식 음악인들을 모집하여, 9월 14일(토) 정릉골 ‘소담소담 웃음장터’ 행사 및 10월 14일(토) ‘개울장’ 행사에 참여, 앙상블 공연을 발표하고자 준비 중이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2학기 프로그램은, 각 4회의 무료 수강 혜택 및 공연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소셜벤처기업 창업팀을 발굴하고,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프로젝트팀 결성 및 결과발표물(공연영상 등)을 각 문화예술 단체 및 관련 업계와 공유한다.

이 외에도 관련 기관과 각종 문화예술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2개의 프로젝트팀(창작극 낭독팀, 바로크 연주팀)은, 문화예술 창업 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저작권)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예술인 창업과 문화예술의 사회공헌적 성장을 위해, 사업단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범준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로 특화된 서경대학교가 원스톱 시스템으로 학부에서 공연까지, 외부 전문가는 물론 선후배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직업을 넘어 창업가로서의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지역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성북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 발표 공연 관련 사항은, 서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e-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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