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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력 교류·교역 증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과「콜링바」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13일 상오「콜링바」대통령의 방한을 결산하는 15항의 공동성명을 발표, 양국은 교육·농업·제조업 및 과학기술분야에서 전문가 및 기술자의 교류를 통한 경제·기술협력을 확대·강화하고 교역을 증진키로 합의했다.
「골링바」대통령은 외세간섭 없이 남-북 당사자간의 직접대화를 통한 한국의 평화통일방안을 계속 지지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전 대통령은 중앙아프리카 정부가 국제무대에서 한국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성원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콜링바」대통령은 전 대통령이 중앙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토록 초청했으며 전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고 공동성명은 밝혔다.
「콜링바」대통령은 3박 4일간의 방한일정을 끝내고 이날 하오 이한 했다.
한편「콜링바」대통령부인은 이날 상오 비원을 관람하고 반도조선아케이드에 있는 중앙아프리카 진출업체인 한아 의 직영 귀금속 백화점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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