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우아한 무드에 실용성까지 더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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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마몽 컬렉션은 숄더백의 미니·스몰·미디엄 버전, 카메라 백의 미니·미디엄 버전, 토트백과 클러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구찌]

추석은 예로부터 가장 큰 명절이다.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온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지들도 만나게 된다. 이런 자리에 선물이 빠질 수 없다. 추석이 2주 가량 남은 지금쯤이면 추석 선물에 신경이 가기 시작한다. 이 무렵이면 추석 대목을 겨냥한 갖가지 선물이 넘치다시피 하지만 막상 취향이며 가격 등을 고려해서 고르자면 쉽지 않은 게 선물이다.

구찌

구찌(Gucci)는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한 이들에게 전할 선물로 브랜드의 대표적인 GG 마몽(GG Marmont) 컬렉션을 추천한다.

2016 여성 FW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GG 마몽 핸드백은 앤틱 무드의 골드 브라스 GG 클로저와 함께 최상의 송아지 가죽인 아폴로(Apollo) 또는 벨벳 소재에 하우스의 독자적인 쉐브론(chevron)이나 큐빅(cubic) 패턴으로 장식한 퀼팅이 특징적이다.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가죽 패치가 더해진 브라스 체인 숄더 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스타일에 따라 짧게 또는 길게 연출할 수 있다. 또 넉넉한 내부 공간에 핸드백 사이즈에 따라 오픈 포켓, 지퍼 포켓과 스마트폰 전용 포켓까지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적인 면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구찌의 아이코닉한 GG 마몽 컬렉션은 숄더백의 미니·스몰·미디엄 버전, 카메라 백의 미니·미디엄 버전, 토트백과 클러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GG 마몽 컬렉션은 핸드백 라인에 이어 스몰 레더 제품을 폭 넓은 구성으로 출시했다. 핸드백과 동일한 GG 클로저 장식, 쉐브론과 하트 퀼팅의 송아지 가죽 소재를 기본으로 히비스커스 레드와 캔디 무스를 포함한 브랜드 특유의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용적 측면을 고려한 카드 포켓과 내부 지퍼 포켓을 갖춘 카드 케이스, 폴더 또는 지퍼 형식의 장지갑, 체인 스트랩이 더해진 미니 또는 스몰 사이즈의 파우치와 손목 핸들 장식의 파우치까지 품목과 사이즈가 다양해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선물하기에도 좋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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