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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광장」 만든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 할리우드의 「명성의 거리」를 본뜬 「스타의 광장」이 서울에 생긴다.
영화잡지 『스크린』(대표 조태형)은 피카디리 극장앞 광장에 영화계 인기스타들의 손바닥과 자필사인이 새겨진 청동판(가로·세로 30cm)을 깔아「스타의 광장」을 만들기로 했다.
『스크린』은 이에따라 30일 하오6시 호텔 신라2층 다이너스티룸에서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식및 리셉션을 갖는다.
『스크린』이 독자투표와 자문위원단의 선정으로 뽑은 스타 40명(남자22명·여자8명)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고은아 김일해 김지미 김진규 김구갑 김희라 남궁원 남정임 우경희 독고격 문정숙 문희 박노식 박암 신성일 신영균 신영일 신일룡 안성기 안인숙 엄앵란 원미경 유지인 윤일봉 윤정희 이대엽 이미숙 이민 장동휘 장미희 전택이 정윤희 조미령 최남현 최무룡 태현실 하명중 한은진 황정순 황해
『스크린』은 이밖에 이 광장에 한국영화의 선구자 춘사 나운규의 동상 설립계획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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