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크라운제이 “보증의 아픔이 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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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원조 가상 부부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를 만난다. 두 부부는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윤정수를 바라보며 “나도 형처럼 보증을 섰다”고 털어놓는다. 보증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윤정수는 같은 아픔을 겪은 크라운제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낀다.

오나미와 똑같이 닮은 남동생들을 만난 허경환의 하루도 공개된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두 남동생이 집으로 들어오자 “여동생밖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세 남자 사이에는 숨 막히는 어색함이 흘러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은 “가만히 보니 막내 남동생이 가수 이석훈을 닮았다. 스치듯 언뜻 보면 닮았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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