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유명 셰프의 조언 받아 상금 400만원 타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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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열린 ‘제5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본상을 받은 수상자들. [사진 테팔]

글로벌 종합생활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나만의 쉽고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 모집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29일 서울 대현동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린다. 본선 대회 전에는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테팔 옵티그릴’과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로 만드는 ‘나만의 쉽고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대회 공식 홈페이지(happy.tefal.co.kr/cooking6)에 24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24일까지 대회 홈피에 레시피 등록
대회에 사용되는 ‘테팔 옵티그릴’은 삼겹살·스테이크·생선 등 여섯 가지 메뉴를 자동으로 완성하는 ‘자동요리모드’가 있는 그릴이다.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는 한식 요리에 최적화된 냄비로, 뚝배기·찌개·전골냄비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각 제품의 특징을 살려 요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온라인에 등록된 레시피 중 요리 전문가의 평가와 사이트 방문자 추천을 종합 평가해 총 20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대회는 집밥을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팀원이 한 명 이상 포함된 ‘전공자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자신에게 맞는 부문을 선택해 2인 1팀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팀은 ‘테팔 옵티그릴’과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 한식·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 경력이 풍부한 유명 베테랑 셰프인 오세득·권우중·황요한·명현지 셰프가 각 팀의 집밥 멘토로 나선다. 셰프들은 본선용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라인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본선이 끝나는 날까지 예선 응모자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테팔 제품이 걸려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본선 수상팀에는 상금이 주어진다. 일반부와 전공자부 부문 통합 대상 한 팀에는 400만원, 부문별 한 팀에 제공되는 테팔상을 수상한 팀에는 각 100만원, 부문 통합 두 팀에 주어지는 집밥상 수상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테팔 팽경인 대표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하고, 더불어 집밥이 가족 간의 소통 매개체로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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