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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장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지검동부지청은 21일 은행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5백만원의 커미션을 받아 가로챈 C은행 동대문지점장 김낙필씨(51)를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84년12월초 C은행 광화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금융전문 브로커인 윤병혁씨(49) 의 부탁을 받고 서울K교회 목사 이기철씨(35)에게 2억원을 대출해 주고 커미션조로 5백만원을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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