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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목욕탕에 화재 남녀 25명 알몸대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6일방 일본 동경 중심가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 남녀 25명의 손님들이 발가벗은 채 길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빚었었다고. 소방본부에 따르면 남자 15, 여자 10명 등 모두 25명의 목욕손님들은 이날 밤 뜨거운 물 속에 몸을 담그려는 찰나 정전으로 실내가 캄캄해지면서 2층짜리 목조건물이 불길에 휩싸이자 알몸으로 뛰어나와 대피했다는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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