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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질환 '황반변성' 전문가 모여 '끝장 콘서트' 연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하고 썬플라워캠페인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황반변성 끝장콘서트 가 다음달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황반변성은 노인성 실명 원인의 대표 질환이다. 갑자기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글자들 사이 공백이 느껴지고 명암을 구분하는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 고령화로 인해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37% 이상 늘었다. 절반 가량이 자살 충동을 느낄 만큼 심리적인 압박감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누네안과병원 권오웅, 순천향대병원 이성진, 한양대구리병원 조희윤, 고대안산병원 김성우, 대구누네안과 문다루치 등 안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황반변성에 대한 원인과 궁금증 등을 총망라한 토크콘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신효범, 성악가 유성녀, 뮤지컬배우 박세욱, 바이올린니스트 백진주 , 여행스케치 남준봉, 아이돌 하이포 , 스쿨버스 등이 참석한 힐링 콘서트도 예정돼있다.

황반변성 끝장콘서트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 -539 -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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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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