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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재단, 차세대 여성 클래식 인재 6명에 후원 약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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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차세대 여성예술가 후원약정식'에 함께한 강승주, 강유경, 김주경, 유지인, 이진주, 최혜리, 그리고 추애주 성주재단 대표. [사진 성주재단]

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이 '제3회 차세대 여성예술가 후원약정식'을 지난 21일 열고 강승주(19·비올라·서울예고 졸업), 강유경(20세·바이올린·한예종), 이진주(17세·첼로·한예종), 최혜리(19·성악·연세대), 유지인(14·첼로·파리국립고등음악원), 김주경(12·첼로·한국예술영재교육원) 등 클래식을 전공하는 여성 청소년 6명에 대한 예술활동비 지원을 약속했다. 성주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이들에게 연간 각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김주경 양은 올해 처음 '차세대 여성예술가'에 선정됐다.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이래 여성 인재 양성과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차세대 여성예술가 후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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