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北 미사일 도발 관련 NSC 상임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청와대는 22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오늘 아침 또다시 2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는 북한의 6번째 무수단 발사로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책협의를 위해 오전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관진 실장 외에 이원종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홍용표 통일·한민구 국방 장관과 이병호 국정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