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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2022.10.13 00:48

일본의 군대 보유는 우리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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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2022.10.13 00:48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지금 누가 자위대를 군대가 아니라 그러겠나. 일본은 실제 군사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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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2022.10.13 00:48

-훈련이 자위대를 공식 인정하는 거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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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2022.10.13 00:48

국내 정치를 위해 국제관계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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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2022.10.13 00:48

총 1,337개

  • [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한·미·일 훈련은 극단적 친일"이라며 '친일 국방' 카드를 흔들었을 때 전면전은 예고됐다. 한 야권 중진 인사는 "윤석열 정부가 비속어 논란으로 외교에서 문제가 많지 않았나"며 "이 대표가 그걸 놓치고 싶지가 않아 꺼낸 게 죽창가"라고 했다. 문 정부에 몸담았던 한 인사는 "이 대표는 스타일상 여러 채널의 의견을 듣다 방향을 즉흥적으로 결정하곤 하는데, 이번은 강성 팬덤 쪽의 의견을 덥석 집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10.13 00:48

  • [신용호의 시시각각]  '사이다' 한동훈, 그 이후

    [신용호의 시시각각] '사이다' 한동훈, 그 이후

    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질의에선 "검찰 인사를 독식하고 있다"는 전임자 박범계 의원의 질타에 "의원께서 장관 할 땐 검찰총장(윤석열)을 완전히 패싱했다"고 받아쳐 지지층을 열광시켰다. 추석 연휴엔 '음주 질의' 논란을 불렀던 이수진 의원, "저따위 태도"라며 불같이 화를 낸 최강욱 의원의 SNS 영상이 밥상에 올라 한 장관에게 한 표를 더 보태줬다. 처럼회의 강성 의원들이 한 장관을 맹공하다 역풍을 맞고는 있지만 한 장관의 맞불 자세도 결국 편을 가르는 결과를 낳는다.

    2022.09.15 01:12

  • [신용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은 안녕할까

    [신용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은 안녕할까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분위기 속에서 당헌 80조 개정 문제로 사당화 논란이 불거진 후였다. 한 인사가 "이 후보가 대표가 되면 개딸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텐데 아마 되자마자 수박(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의미의 비하어)들을 걷어내야 한다는 살생부가 당원 청원 시스템에 올라오지 않겠어요. 실제 지금도 게시판에는 '당헌 80조 개정' 요구 외에도 '대선 해당 행위자 처벌' '박용진 후보 자격 박탈' 등 강성 요구들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2022.08.18 00:48

  •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 대통령의 돌파구는 뭘까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 대통령의 돌파구는 뭘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이제 웬만한 국민은 다 안다. 지난 5월 국회 연설에서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했을 때 기대가 컸다(앙숙이었던 처칠과 애틀리는 2차대전에서 전시 위기 연립내각을 꾸려 대연정을 했다). 국민을 위해 야당에 고개를 숙이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떻게 낮을 수 있을까.

    2022.07.21 00:38

  •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출마, 민주당의 위기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출마, 민주당의 위기

    지방선거 패배 후 이 전 대표는 물론 친문재인계 인사들이 '이재명 책임론'을 언급하자 친이재명계 인사들이 대대적 반격에 나섰던 때였다. 그것도 모자라 8월 전당대회를 두고 "나는 나간다" "너는 나오지 말라"고 다투는 꼴은 더 한심했다. 그가 대표가 된다면 사정 정국이 빚어낼 '이재명 리스크'가 고스란히 '민주당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

    2022.06.23 00:38

  • [신용호의 시시각각] 한동훈의 미래가 궁금하다

    [신용호의 시시각각] 한동훈의 미래가 궁금하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 시절, 한 장관은 윤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좌천에 좌천을 거듭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장관을 "거의 독립운동하듯 현 정부와 싸워 온 사람"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것 역시 강한 '동지 의식'이다. "한 장관은 꼭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써도 될 텐데…"(인수위 참여 인사), "법무장관은 정치적인 지명이 돼선 안 된다"(국민의힘 관계자)는 말이 정권 내부에서 들렸다.

    2022.05.26 00:38

  •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 당선인과 '판단 미스' 권성동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 당선인과 '판단 미스' 권성동

    민주당의 오만과 독주 덕에 국민의힘의 페이스가 좋았는데 검수완박 합의 번복을 보니 딱 그 일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의 '죽마고우'이자 '윤핵관' 중에도 핵심이다. 그런 그가 검수완박 문제를 두고 내린 '판단 미스'는 고스란히 윤 당선인에게 부담으로 가게 생겼다.

    2022.04.28 00:38

  • [신용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이 이상하다

    [신용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이 이상하다

    김한길(국민통합위)·김병준(지역균형발전특위)·박주선(취임식준비위) 위원장이 지난 17일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찍은 '피자 점심' 사진엔 민주당의 대선 패배 이유가 스며 있다. 세 사람이 민주당을 떠났다는 건 민주당이 우리가 아는 DJ·노무현의 민주당이 더는 아니라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그런데 대선 패배 후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이상하다.

    2022.03.31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한 표가 더 소중해진 '못난이 대선'

    [신용호의 시시각각] 한 표가 더 소중해진 '못난이 대선'

    이번 대통령은 이 시대적 전환기를 책임져야 하는데 어떻게 미래에 대한 담론이 하나도 나오지 않나. 후보들의 수준이 낮은 거다".(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두 원로 정객의 대선평은 통렬했다. 다른 정치권 인사도 "주도권을 가질 힘과 능력이 없으니 이번 대선은 개별적 사안에 대해 리액션만 하는 못난이 선거가 됐다"고 지적했다.

    2022.03.03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단일화, 윤석열의 선택

    [신용호의 시시각각] 단일화, 윤석열의 선택

    국민의힘에선 윤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하자 ‘자강론’이 나왔다. 자강론자들은 단일화가 돼도 안 후보 지지층이 윤 후보 쪽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낮아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사실 한 달 전 10%를 넘은 안 후보의 지지율이 수직 상승했다면 국민의힘은 단일화에 목을 맸을 거다.

    2022.02.03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선택

    [신용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선택

    당시 갤럽 3월 중순 조사에서 안 후보가 처음 지지율 10%를 기록했다. 2002년 정몽준 후보가 그랬고, 안 후보도 2012년 문재인 후보에게 결국 무너졌다. 반면에 다른 정치권 인사는 "단일화가 없었던 지난 대선엔 홍준표 후보에게,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선 김문수 후보에게 뒤져 모두 3위를 했다.

    2022.01.06 00:38

  •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석열 후보, 김종인 위원장

    [신용호의 시시각각] 윤석열 후보, 김종인 위원장

    시간이 흘러 "별의 순간이 왔다"(1월), "대단히 정무감각이 많은 사람"(3월), "처신을 매우 잘한다"(4월)는 김 위원장의 칭찬이 이어졌다. 그것도 잠시, 김 위원장은 대선 경선을 며칠 앞두고 "내년 대선은 이재명과 윤석열의 경쟁이 될 것"이라며 공개 지지 의사를 표했다. 지난 4일 저녁 김 위원장은 필자와의 통화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주변의 절박함이 위원장 수락의 한 이유'라고 밝혔다.

    2021.12.06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신용호의 시시각각]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지난달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경영의 이슈 오도독'이란 유튜브 프로그램에 나와 이번 경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며 한 말이다. 윤 후보로선 온라인 당원을 비롯한 당심에서 압도적 지지가 있어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처럼 예민한 시국에 대표가 당심을 꺼내들며 "온라인 당원에 젊은층이 많고 이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득표를 많이 할 것 같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021.11.08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선과 '자유인' 유시민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선과 '자유인' 유시민

    친노·친문 사정에 밝은 한 인사도 "유 이사장이 이 지사를 어떻게든 돕지 않겠느냐"며 무게를 실었다. 이재명 캠프에서 나온 유 이사장에 대한 지지 기대의 이면에는 여권의 위기감이 어른거린다. 여권 일각에선 유 이사장이 과거 친문들 사이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돼 온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포석이란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021.10.11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의 일산대교 무료화 유감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의 일산대교 무료화 유감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재명 지사를 만나 기본소득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소유한 일산대교 운영권을 경기도와 고양·파주·김포시가 세금을 투입해 회수하고 통행료를 무료로 하겠다는 거다. 이 지사가 12일 국민연금 운영 방식을 거세게 비판하며 거듭 강행 의지를 피력했지만 지자체장이 운영권을 회수하는 결정은 민자 사업의 논리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2021.09.13 00:42

  • [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중립 성향의 한 의원은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이 후보가 되면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내심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를 잘 아는 한 인사는 "설마 가능하겠느냐"면서도 "이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차출을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여운을 버리지 않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다른 후보들을 폄하한 '돌고래

    2021.08.16 00:45

  • 김동연 저격 "지지층만 바라본 정책 이념화, 그게 부동산 패착"

    김동연 저격 "지지층만 바라본 정책 이념화, 그게 부동산 패착"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관련, "진보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진보의 가치를 훼손한 것이 가장 안타깝다"며 "대표적인 게 최저임금"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할 일이 있고 시장이 할 일이 있어 서로 제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게 엇갈렸다. 정책의 이념화

    2021.08.02 05:00

  • [신용호의 시시각각] 위기의 윤석열

    [신용호의 시시각각] 위기의 윤석열

    "검사 출신이 대선으로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거다. 하지만 그와 얘기를 나눠봤더니 정치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검사의 언어가 아니라 정치인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다". "윤 전 총장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한 상처가 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것에 대한 부담이다

    2021.07.19 00:42

  •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조국의 시간을 어떻게 넘을까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조국의 시간을 어떻게 넘을까

    갤럽 조사를 보면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19%의 지지율로 처음 1위에 오른 후 27%(올 2월)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탄다. 이 지사로선 당 경선을 생각하면 친문 강경파와 원수가 될 수 없고, 그렇다고 확장성에 독약과 같은 조 전 장관을 끌어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지사는 이제 야당을 상대하며 주류와 싸워야 하고 '조

    2021.06.21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권 손사래 김동연 속내 "사회기여 고민…정치일 수도"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권 손사래 김동연 속내 "사회기여 고민…정치일 수도"

    "(김동연이) 경제 대통령 얘기와 함께 (대선에) 나올 수 있다"(17일), "나라 경영 욕심이 있다"(21일)며 연일 그를 소환했다.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진 생각이다. 지금도 그렇다. 정치가 변화를 추동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나라 경영 욕심' 질문에 '사회 변

    2021.05.24 00:41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공감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공감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루스벨트 연구자들은 "노변정담을 통해 국민은 자신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친밀감을 느꼈다. 대통령이 자신을 신뢰하고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사람이라 여겼다"고 적고 있다. 하지만 백신 불안이 고조됐던 지난 12일 문 대통령은 "다방면의 노력으로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2021.04.30 00:41

  • [신용호의 시시각각] 김종인 "윤석열 처신 잘한다…마크롱 성공, 그도 할수 있다"

    [신용호의 시시각각] 김종인 "윤석열 처신 잘한다…마크롱 성공, 그도 할수 있다"

    "그는 공정이란 시대정신을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한 사람이다. 공정을 실행하기 위해, 또 국민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겠나. 우리 정당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프랑스 마크롱이 성공한 예가 뭐냐. 국민이 양당에 짜증을 낸 거다. 마크롱의 등장으로 두 지배 정당이 망가졌다. 윤 전 총

    2021.04.02 00:38

  • [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검찰 내 "방패막이 사라졌다…권력 수사 올스톱 위험" 문 대통령, 1시간 만에 사의 수용…45분 뒤엔 신현수 교체 민변도 "중수청 설치 신중해야"…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 권력비리 수사력 약화" 총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것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거기다 윤 총장의 사퇴 명분은 여권이 거칠게

    2021.03.05 00:02

  • [신용호의 시선]이낙연 추락, 친문 옷 입은 죄…윤미향 사건때가 진짜 그다

    [신용호의 시선]이낙연 추락, 친문 옷 입은 죄…윤미향 사건때가 진짜 그다

    "온통 기자들의 관심이 윤미향이야. 그 거취 말이야. 지나가면 기자들이 그것만 묻는다니까. 하지만 거취는 내가 생각한 문제 중 세 번째다. 가장 중요한 건 한·일관계에 대한 걱정이지. (악영향을 줘선 안 되는데) 일본인을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그 다음으로 NGO의 신뢰 문제가 중요한 거고 세번째가 거취다

    2020.12.11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