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신용호 중앙일보

중앙일보 신용호 기자입니다. 재미있는 정치 기사 쓰기가 소망입니다. 정치부 기자로 15년 정도 근무했지만 정치판이 돌아가는 모양새는 저에게 항상 새롭습니다.

응원
2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3

신용호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4.27 00:00 ~ 2021.10.27 12:14 기준

총 1,324개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선과 '자유인' 유시민

    친노·친문 사정에 밝은 한 인사도 "유 이사장이 이 지사를 어떻게든 돕지 않겠느냐"며 무게를 실었다. 이재명 캠프에서 나온 유 이사장에 대한 지지 기대의 이면에는 여권의 위기감이 어른거린다. 여권 일각에선 유 이사장이 과거 친문들 사이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돼 온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포석이란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021.10.11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의 일산대교 무료화 유감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재명 지사를 만나 기본소득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소유한 일산대교 운영권을 경기도와 고양·파주·김포시가 세금을 투입해 회수하고 통행료를 무료로 하겠다는 거다. 이 지사가 12일 국민연금 운영 방식을 거세게 비판하며 거듭 강행 의지를 피력했지만 지자체장이 운영권을 회수하는 결정은 민자 사업의 논리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2021.09.13 00:42

  • [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중립 성향의 한 의원은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이 후보가 되면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내심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를 잘 아는 한 인사는 "설마 가능하겠느냐"면서도 "이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차출을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여운을 버리지 않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다른 후보들을 폄하한 '돌고래

    2021.08.16 00:45

  • 김동연 저격 "지지층만 바라본 정책 이념화, 그게 부동산 패착"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관련, "진보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진보의 가치를 훼손한 것이 가장 안타깝다"며 "대표적인 게 최저임금"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할 일이 있고 시장이 할 일이 있어 서로 제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게 엇갈렸다. 정책의 이념화

    2021.08.02 05:00

  • [신용호의 시시각각] 위기의 윤석열

    "검사 출신이 대선으로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거다. 하지만 그와 얘기를 나눠봤더니 정치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검사의 언어가 아니라 정치인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다". "윤 전 총장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한 상처가 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것에 대한 부담이다

    2021.07.19 00:42

  • [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조국의 시간을 어떻게 넘을까

    갤럽 조사를 보면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19%의 지지율로 처음 1위에 오른 후 27%(올 2월)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탄다. 이 지사로선 당 경선을 생각하면 친문 강경파와 원수가 될 수 없고, 그렇다고 확장성에 독약과 같은 조 전 장관을 끌어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지사는 이제 야당을 상대하며 주류와 싸워야 하고 '조

    2021.06.21 00:39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권 손사래 김동연 속내 "사회기여 고민…정치일 수도"

    "(김동연이) 경제 대통령 얘기와 함께 (대선에) 나올 수 있다"(17일), "나라 경영 욕심이 있다"(21일)며 연일 그를 소환했다.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진 생각이다. 지금도 그렇다. 정치가 변화를 추동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나라 경영 욕심' 질문에 '사회 변

    2021.05.24 00:41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공감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루스벨트 연구자들은 "노변정담을 통해 국민은 자신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친밀감을 느꼈다. 대통령이 자신을 신뢰하고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사람이라 여겼다"고 적고 있다. 하지만 백신 불안이 고조됐던 지난 12일 문 대통령은 "다방면의 노력으로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2021.04.30 00:41

  • [신용호의 시시각각] 김종인 "윤석열 처신 잘한다…마크롱 성공, 그도 할수 있다"

    "그는 공정이란 시대정신을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한 사람이다. 공정을 실행하기 위해, 또 국민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겠나. 우리 정당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프랑스 마크롱이 성공한 예가 뭐냐. 국민이 양당에 짜증을 낸 거다. 마크롱의 등장으로 두 지배 정당이 망가졌다. 윤 전 총

    2021.04.02 00:38

  • [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검찰 내 "방패막이 사라졌다…권력 수사 올스톱 위험" 문 대통령, 1시간 만에 사의 수용…45분 뒤엔 신현수 교체 민변도 "중수청 설치 신중해야"…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 권력비리 수사력 약화" 총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것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거기다 윤 총장의 사퇴 명분은 여권이 거칠게

    2021.03.05 00:02

  • [신용호의 시선]이낙연 추락, 친문 옷 입은 죄…윤미향 사건때가 진짜 그다

    "온통 기자들의 관심이 윤미향이야. 그 거취 말이야. 지나가면 기자들이 그것만 묻는다니까. 하지만 거취는 내가 생각한 문제 중 세 번째다. 가장 중요한 건 한·일관계에 대한 걱정이지. (악영향을 줘선 안 되는데) 일본인을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그 다음으로 NGO의 신뢰 문제가 중요한 거고 세번째가 거취다

    2020.12.11 00:45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금태섭보다는 안철수가…” “야권 변화 위해 무소속 출마”

    시나리오 중 하나지만 당 밖 인사(안철수·금태섭)를 고려한 단일화에 대해선 대체로 "결국 합쳐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쪽이나 조은희 청장은 "중심 없이 흔들리는 제1야당을 누가 찍겠나. 자신이 없어 기웃거리면 안 된다. 단일화 안 된다. 우리만의 룰을 만들어 우리끼리 가야 한다"며 자강론을 폈다. "그건 (저에게

    2020.11.27 00:38

  • [신용호의 시선] 유승민 “4번이라 졌다, 이번엔 2번이다”

    (찍고 싶었는데) "문재인이 될까 봐 못 찍었다" "홍준표가 될까 봐 못 찍었다"란 두 종류의 위로 인사였다. 진보·중도층의 ‘홍준표가 될까 봐 못 찍었다’는 말이 그래서 고무적인 거다. "지난번엔 4번이라 졌고 이번엔 2번이다. 양자 구도에선 중도·젊은 층의 표를 가진 후보가 제일 무섭다. 후보가 돼 영남의 서운한

    2020.11.20 00:57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정세균계가 움직인다…"결심땐 양강구도 깨져" "찻잔 속 태풍"

    마침 이낙연(당 대표)·이재명(경기지사)의 지지율이 정체하면서 "양강 구도로 끝까지 가겠느냐. 대선판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린다. 586의 한 중진 의원은 "정 총리가 국회의장이나 당 대표를 거쳤지만, 대선주자로서 주목을 못 받았는데 총리는 다르다. 이낙연 전 총리도 저렇게 될 줄 누가

    2020.10.30 00:26

  • [신용호의 시선] ‘금기’ 깨는 김종철 정의당 대표 “이낙연, 이재명에 자극 받아야”

    70년생 당 대표 김종철(정의당)의 ‘금기 파괴 시리즈’가 인상적이다. "정당은 표를 걱정하니 어려운 문제는 맞다. 저소득층 증세에 대해 물으면 다들 ‘나는 동의하는데, 사람들이 동의를 안 할 것’이라고 한다. 분명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찬성이 많다. 그걸 믿는다. 일부 손해를 봐도 후대에 도움이

    2020.10.23 00:42

  • [신용호의 시선] 김종인과 손잡은 김무성 "누가 한들 이 정권보다 못하겠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1년 6개월 전 지지율이 5% 남짓이었다는 것도 보수가 잊어선 안 된다. "그리 생각지 않는다. 울타리와 기득권을 없애고 진검승부를 할 수 있는 결정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결정권을 국민에게 준다면 스타는 나온다. 이 방법밖에 없다. 포럼의 강연은 그걸 위한 워밍업이다. 긴 시간, 처절한 토론으로

    2020.10.09 00:39

  • [신용호의 시선] 추미애 리스크, 여당을 뒤흔들다

    "소설을 쓰시네"의 전조는 지난 3월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신환(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당시 특정 사건에 대한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의 부당성에 대해 따져 묻자 추미애는 불쾌한 듯 질의를 듣다 팔짱을 낀다. 윤한홍(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의 군 특혜 의혹 수사를 지휘한 동부지검장이 승진한 것을 두고 ‘보은 승진이

    2020.09.18 00:41

  • 홍정욱 "서울시장 출마,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본 적도 없다"

    더구나 지난달 25일 홍 전 의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다"는 작별인사를 남기자 "정말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며 세간이 시끌벅적했다.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지금은 정치 재개의 뜻도 없다". "저는 기회와 유혹은 늘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제가 가진 정치에 대한 관심이란 것

    2020.09.11 00:40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친문, 이낙연 아닌 이기는 후보에 관심…당대표 시킨건 검증"

    친문계 A 의원은 "친문 당원들의 열망은 정권 재창출이다. 이 대표가 아니라 누가 토끼를 잡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 대표가) 잘못하면 그래도 미는 게 아니라 기회를 안 주려 할 수 있다. 다만 상당 기간 유력 주자였던 이 대표를 쉽게 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문계 중진 D 의원은 "이 대표는 개혁적 성향의 이

    2020.09.04 00:33

  • [신용호의 시선] 진중권과 반문연대 안철수 "대통령이 고집만 피워 더 비판"

    "(문 대통령이) 달나라 대통령 같은 얘기를 한다", "제발 그 입들 좀 다물면 안 되나. 문재인 정권은 무능하고 뻔뻔하다"며 예열을 하더니 급기야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과의 유튜브 방송이 큰 관심을 모았다. "제대로 해야 국민이 편한데 뭔가 제안해도 (문 대통령이) 고집만 피우니 더 강하게 비판하게 된다. 진 교수도

    2020.08.28 00:26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이재명, 친문과 너무 달라…독보적 후보 되면 화해할 수도”

    다른 친문 B의원은 "이 지사가 팬덤 정치에 능한데 그게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걱정된다"며 "이낙연 의원의 경우 당 대표가 되면 시험대에 오르는 거다. 그의 행보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사실 (친문계에선) 대선 후보 검증 단계로 당 대표직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그걸 잘하면 대세론을 확

    2020.08.07 00:35

  • [신용호의 시선] 거여 독주…문 대통령의 협치, 신기루가 되다

    문 대통령은 협치를 원하면서도 강경화 카드를 놓지 않았다. 신년기자회견에서 "협치야말로 우리 정치에서 가장 큰 과제"라며 운을 띄웠고 지난 16일 국회 개원 연설에선 "21대 국회는 반드시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개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의 협치를 도와야 할 여당이 오히려

    2020.07.31 00:49

  • [신용호의 직격인터뷰] “도끼눈 뜬 윤석열 권력 독버섯 막아…개혁의지는 없어”

    "취지는 일선 검사의 수사권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총장의 지휘권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인지, 더 좋은 방법은 있는 건 아닌지 논의해봐야 한다. 개혁위의 취지는 이해하나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그것에 대해선) 그렇게 찬성하지 않는다. 장관이 검찰

    2020.07.31 00:47

  • [신용호의 시선] 위기의 여당…“일 더 생길까 걱정”

    그는 이날 아침 라디오에서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무책임한 것 아닌가. 민주당 차원의 진상 파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원순만 중요하고 피해자는 안중에 없어 보였던 당에서 처음 나온 진상 조사 요구였다. "힘들다. 지금도 힘들다. 진상 조사나 조문 모두 각오하고 갔다. 감당해야지 어쩌겠나".

    2020.07.17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