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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자녀의 취직과 영주권 취득…6월 25일 국민이주(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50만 불 미국투자이민 세미나가 오는 6월 25일 11시 국민이주(주)에서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 ‘펜실베이니아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뉴욕시 네이비야드 재개발4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안전성이 높으며 투자하는 지역은 뉴욕과 캘리포니아지역에 집중,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미국투자이민은 미국에 100만 불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과 고용촉진대상지역(TEA)에 50만 불을 간접 투자하는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미국에 투자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의회는 미국투자이민법 개정 시안을 올해 9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특성상 원금보장은 되지 않는다. 투자자가 직접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판단해야하고 이민국과 비자 단계에서 투자자의 청원서와 비자가 승인되어야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정해진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경우 정식 영주권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이주(주)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는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자금 구조와 투자금의 안전 장치 구조, 담보 설정의 유의미성, 사업성” 등을 꼽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이주(주) 김지영 사장을 비롯, 21년 경력 제이슨 김 외국 변호사, 김명수 외국 변호사가 미국영주권 취득 절차에 관한 개별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채길 미연방세무사의 ‘미국영주권자의 세금 신고와 증여상속세’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한편, 국민이주(주)가 진행했던 미국투자이민 ‘RCI FPP 밀워키’ 프로젝트 투자금을 지난 4월과 5월 투자자에게 원금을 상환했다. 투자금은 2009년 9월에 투자, 2011년 조건부 영주권 취득일로부터 4년 5개월 만에 원금 상환이 이뤄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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