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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 맞춤형 색 파장 렌즈로 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별 맞춤형 색파장렌즈(니덱OC렌즈)를 포함한 기능성 컬라렌즈 제품을 선보인 데코비전이 최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능성 렌즈를 전문 브랜드로 키워 향후 5년 안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능성 컬라렌즈는 개인에 가장 최적화된 색을 입힌 렌즈를 말한다. 시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는다. 렌즈가 단순히 패션과 미용 효과를 넘어 시각적 스트레스 해소 등 눈 건강을 관리하는 범위까지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것.

이런 이유로 안경업계에서는 기능성 칼라렌즈를 미래의 신 성장동력으로 보기도 한다. 데코비전의 지난해 매출액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임종국 데코비전 이사는 “니덱 OC렌즈는 특정 색상에서 개개인의 눈으로 느끼는 스트레스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며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높여야 하는 청소년, 업무상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 운전이나 골프 같은 야외활동용까지 용도와 개인차에 따라 최적화된 렌즈를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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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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