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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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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루틴’ 라인 2종 출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헉슬리는 건조한 여름철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수분 루틴’ 라인을 내놨다. 촉촉한 워터 타입의 에센스 ‘에센스 그랩 워터’와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크림인 ‘크림 프레시 앤 모어’ 2종으로 구성된다.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 효과가 있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부위에 바르면 피부가 빠르게 진정된다.
  두 제품엔 천연보습인자의 대표적인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들어 있어 피부에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꽉 붙잡아 준다. 항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 장벽이 튼튼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사하라 선인장 시드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점도 특징이다. 선인장 시드 오일은 천연보습인자와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돼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국제유기농인증협회인 에코서트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성분이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시판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랑콤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출시했다. 우주 생물학 전문가인 알렝 콜리지 박사와 협업해 반중력 탄력 기술을 적용했다. 부드러운 질감의 크림이 주름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 준다.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탄력 효과 실험을 한 결과 참여자 전원이 피부 속 밀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50mL, 75mL 사이즈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15만5000원대, 18만5000원대다. 지난 1월75mL 대용량 사이즈를 한정 출시한 뒤 판매를 끝냈다가 소비자 요청에 따라 대용량 제품을 다시 내놨다. 대용량 제품은 온라인 몰에서 단독 세트로 판매 중이다. 제품 구입 시 랑콤의 베스트셀러 4종 샘플, 여행용 블랙 파우치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뿌리는 미스트 제품 내놔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인 에스트라가 건조한 여름철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줄 화장품인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를 출시했다. 스프레이 형태로 얼굴에 뿌릴 수 있는 미스트 제품이다.
  인공색소·향료·보존제·광물성오일·트리에탄올아민·PEG 계면활성제 등 여섯 가지 성분은 빼고 피부 표피 구조와 유사한 성분인 피토스핑고신과 나이아신마이드를 넣어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주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운다.
  휴대하기 편리한 45mL 소용량(1만2000원)과 집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90mL 대용량(1만9000원)이 있다.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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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뷰티 박람회 참가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업체인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최대 화장품 전시회 중 하나인 ‘상하이 뷰티박람회’(사진)에 참가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피부과 의사들이 만든 브랜드다. 스킨케어 제품과 고기능성 마스크 팩을 선보여 해외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엔 중국 현지 기업을 비롯해 아시아·유럽·미주 등 2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원장이 연사로 나서 리더스코스메틱의 기술력과 중국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리더스코스메틱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K-뷰티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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