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숨은 명소 ‘레가스피’ 출사 여행 떠나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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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숨은 명소 `레가스피`의 마욘 화산.

필리핀항공·필리핀관광청 원정대 모집

필리핀의 숨은 명소 레가스피(Legazpi)를 공짜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필리핀항공과 필리핀관광청이 레가스피 출사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루손 섬 남동부에 있는 레가스피는 아직까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리핀 부유층이 즐겨찾는 휴양지로 통한다. 원추형의 마욘화산에서 ATV 등 짜릿한 레저활동과 트레킹을 즐기고, 청정 바다에서 휴양을 누리고 다채로운 수상레저도 체험할 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12~27일 참가 신청을 받고, 6월14~19일 출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전 일정 숙박, 식사 및 필리핀항공의 인천~마닐라~레가스피 항공권이 제공된다. 카시오 카메라,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위시빈, 아시아 여행지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와그가 함께 후원한다. 특히 카시오는 참가자 전원에게 아웃도어 카메라 FR100을 협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리핀항공 홈페이지(philippine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필리핀항공은 마닐라 NAIA2 국제 공항을 전용 청사로 이용 하고 있어 국내선 환승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창사 이후 75년간 한국~필리핀 노선 무사고 경력을 자랑한다. 합리적 비용으로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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