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동산] 화성 첫 뉴스테이 2곳, 롯데가 직접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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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에서 처음으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단지를 선보인다. 반월동의 신동탄 롯데캐슬(조감도) 1185가구(전용 59~84㎡)와 동탄2신도시 A95블록 동탄2 롯데캐슬 612가구(74~84㎡)다. 롯데건설이 직접 짓고 관리한다.

신동탄·동탄2 롯데캐슬

 신동탄 롯데캐슬은 모든 가구가 중소형, 남향 위주로 구성된다. 주변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가 있다.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이 가깝고 롯데빅마켓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같은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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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롯데캐슬(조감도)은 전용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동탄2 롯데캐슬의 경우 내년 복합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56만여 ㎡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주변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다.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그룹 제휴 서비스인 ‘샤롯데’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와 제휴한 입주민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임대보증금 대출과 롯데카드를 통한 월세 및 관리비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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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과의 제휴로 TV,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위탁업체를 통해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단지 모두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4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1522-0071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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