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넥타이 디자인, 누가누가 잘하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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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누브티스 넥타이 뮤지엄 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 힘내세요 넥타이 그리기 공모전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4~19세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이다. 온라인 접수하거나 5월 5일 누브티스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 참가하면 된다.

누브티스, 어린이·청소년 대상 공모

공모전은 누브티스 블로그(http://blog.naver.com/kookaye)에서 넥타이 양식을 다운받아 디자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곁들여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서울 성북구 성북동 30-1, kookaye@naver.com). 당선작 10점은 ‘아빠 힘내세요 넥타이’로 제작돼 다음달 8일 열리는 ‘아빠와 함께 걷는 패션쇼’에서 공개된다. 오프라인 콘테스트는 5일 오전 10시~오후 8시 누브티스에서 열린다. 누브티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 넥타이, 지난달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기념 넥타이 등을 제작한 이경순 디자이너가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이다. 30일까지 넥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콜라주 작품(사진)을 모은 이경순 대표의 ‘삶 속의 정직함’전이 열린다. 02-963-0346.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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