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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2 김범, 사면초가…김성령 "엄마 없다고 울지마 꼬마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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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2 김범[사진 SBS `미세스캅 2` 방송화면 캡쳐]

김성령이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15회에서 날카로운 눈빛연기와 속 시원한 대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정(김성령 분)은 불법 장물 취득죄로 이로준(김범 분)의 어머니 서정미(차화연 분)를 체포했다.

당황하는 서정미를 본 이로준은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에게 "손대면 죽는다,하지 말라 그랬어"라며 분노에 가득찬 눈빛을 보냈다. 고윤정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로준 앞에서 보란듯이 서정미를 연행할 것을 지시했다.

결국, 서정미는 경찰서로 연행됐고, 고윤정은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이로준에게 "엄마 없다고 울지마.꼬마야"라고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기분을 선사했다.

한편,'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 절대 악역 이로준과 함께 만드는 수사활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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