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당선자] "문화·경제 구청장 되겠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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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54·국민의당·사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당선자는 “다시 뛰는 동구를 건설해 호남의 정치·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한 전임 구청장의 공백으로 치러진 재선거에서 26년간의 행정 노하우를 앞세워 낙승했다. 김 당선자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동구 이미지에 걸맞은 ‘문화구청장’,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경제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총리실 의전비서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최경호 기자 choi.kyeong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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