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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중앙일보 내셔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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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0:00 ~ 2021.12.07 19:06 기준

총 1,632개

  • [로컬 프리즘] ‘염전노예’ 논란에 또다시 멍드는 ‘천사섬’

    이후 주민들은 염전노예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천사섬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전남의 7개 단체는 지난달 26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염전노예 사건 이후 7년 동안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외쳤다. 그동안 염전노예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심초사해온 주민 대부분은 외려 명확한 진상규명을 원하는 분위기다.

    2021.12.02 00:22

  • "석탄가루 씻겨줘" 문경에만 있다, 광부들 홀린 족살찌개 [뉴스원샷]

    "이제 탄광은 남아있지 않지만 고기와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는 족살찌개를 먹으면 탄광 일을 할 때가 생각난다".(황규복 이장) 문경 광부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경이 탄광지대로 명성을 떨친 건 1926년 ‘문경탄광’이 시초라고 합니다. 정부가 1985년부터 석탄 광산을 정리하자 문경 탄광도 하나둘씩 사라집니다.

    2021.11.28 05:00

  • 마약 던지기 '좌표' 끈질기게 쫓았다…100억어치 찾아낸 경찰 [뉴스원샷]

    "마약상들이 한 달 전 미리 숨겨둔 ‘좌표’부터 찾아야 했습니다. ‘당신 경찰이지?’라는 말과 함께였다".(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 하지만 경찰은 6개월이 넘는 끈질긴 수사를 통해 마약상 일당을 검거합니다. 이번 마약상 일당 검거를 주도한 박성희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의 수사 의지는 보다 구체적입니다.

    2021.11.21 05:00

  • "아빠 화장실 가면 무섭다" 성폭행 진술 뒤집은 '공포의 14일' [뉴스원샷]

    자신은 성폭행 피해자가 아닌, 친구 성폭행 사건의 참고인일 뿐이라는 주장입니다. 문제는 계부 B씨에 대한 혐의 입증이 피해자들의 생전 진술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주지법은 지난 5일 계부 B씨에 대한 재판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2021.11.14 05:00

  • 누구든 보면 넋을 잃는다, 56억 엘시티 앞바다 뜬 72세 해녀[뉴스원샷]

    남천항 주변의 엘시티와 W아파트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로 꼽힙니다. 이런 부산 해녀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 이들도 있답니다. 유 교수는 "한국 해녀와 일본 해녀와는 차이가 크다"고 말합니다.

    2021.11.07 05:00

  • [로컬 프리즘] 지방소멸 부르는 지방대 위기

    올해 신입생 충원율 84%로 미달 사태를 빚은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서 의원은 "대학 구조개혁이 본격화한 지난 9년간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규모는 확대됐지만, 수도권 대학 집중 투자로 지방대는 더욱 어려워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지방대 위기를 단순히 대학이 아닌, 지방소멸로 보는 시각이다.

    2021.11.04 00:22

  • '틱틱' 소음기 권총 맞고도…숨진 동료 모친 보고 병원 나왔다 [뉴스원샷]

    송 경감 등은 M16과 카빈총을 챙겨 동료 경찰 14명과 함께 경찰 트럭에 올랐습니다. 이들과 가장 먼저 마주친 경찰은 송 경감과 나성주(당시 30세) 순경입니다. 송 경감이 나 순경을 돌보는 사이 황 경위는 장진희 순경과 함께 일당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2021.10.31 05:00

  • 1000명 몰리자 펄쩍뛴 강릉시, 진짜 '오징어게임' 환불 소동[뉴스원샷]

    호텔 측이 제안한 게임은 원본격인 오징어 게임과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고심 끝에 강릉시는 지난 13일 호텔 측에 게임 주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통보합니다. 강릉에서의 환불 소동 후에도 현실판 오징어 게임의 열망은 계속됩니다.

    2021.10.24 05:00

  • "여친 죽었어도 5억 못탄다" 악마 10대들 무모한 범행 전말 [뉴스원샷]

    조사 결과 여성은 남자친구 A씨(19)와 펜션을 찾은 B씨(19)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계획 당시 D씨는 사망 보험금을 받기 위해 남성과 혼인신고까지 한 상태였답니다.

    2021.10.17 05:00

  • 유리창 낀 머리카락 있는데…모닝 차주 '8년 증발' 미스터리 [뉴스원샷]

    당시 BMW 운전자는 "사고 후 아내가 가드레일 밖에서 차량 상태를 보고 있는데 모닝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부딪혔다"는 취지로 진술했답니다. 경찰은 BMW 운전자가 부인이 모닝과 부딪힌 후 A씨와 다툼을 벌였을 가능성도 수사했으나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다각적인 수사를 펼쳤지만 BMW 운전자나 견인차 기사가 범행을 저지른 증거나 목격자는 찾지 못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2021.10.10 05:00

  • [로컬 프리즘] 냉장고 밑 ‘현금 1억’ 신고자의 슬픔

    최근 제주의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뭉치를 신고한 A씨(50대)가 6일 중앙일보 취재진에게 한 말이다. 경찰은 1억1000만원의 현금뭉치를 주저 없이 신고한 A씨에게 감사장을 주기로 했다. 현금이 붙어 있던 냉장고가 서울에서 1년여 돌아다니다가 제주로 팔려왔기 때문이다.

    2021.10.07 00:32

  • 대낮 도심 은행서 총성 3발…은행원 숨지고 3억 털렸다 [뉴스원샷]

    당시 승용차에 탔던 남성이 화물차 밑으로 들어가는 게 찍힌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확보한 겁니다. 당시는 방범용 CCTV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데다 사건이 난 은행 지하주차장에는 CCTV가 아예 없었다고 합니다. 1만 원권 3만장(3억 원)이 담긴 가방 2개를 실은 차에는 국민은행 용전지점 김모 과장(당시 45세)과 청원경찰, 운전기사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2021.10.03 05:00

  • '영남 알프스' 5만명 몰렸다, 코로나 뚫은 '31g 은화'의 힘[뉴스원샷]

    영남 알프스는 울산의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등 7개 봉과 경북 경주의 문복산(1051m), 경남 밀양의 재약산(1108m) 등을 합친 9개 봉우리를 말합니다. 최근 영남 알프스를 전국에 알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남 알프스를 모두 오르고 은화 받았어요’, ‘영남 알프스 최단코스를 공유합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2021.09.12 05:00

  • [로컬 프리즘] 귀촌인이 마을잔치 열면 100만원 주는 부여군

    자신들이 평생 살아온 마을에 들어와 전혀 소통을 않는 귀농·귀촌자가 많아서다. 결국 잡초에 대한 타박에는 소통을 않는 도시사람에 대한 서운함이 담겼다. 식지 않는 귀농·귀촌 열풍에 지원책도 진화하고 있다.

    2021.09.09 00:26

  • '신의 타점'에 갸웃…주식고수女 실체 까발린 유튜버의 촉[뉴스원샷]

    대구에서 1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혐의로 붙잡힌 A씨(35·여) 말입니다.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주식투자 수익을 공개하며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내 A씨는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의 타점’이라는 유명세를 탑니다.

    2021.09.05 05:00

  • '22년 미궁' 살해범 기막힌 인터뷰…태완이법으로 잡았다 [뉴스원샷]

    김씨는 1999년 11월 5일 A 변호사(당시 44세)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1999년 당시 조직폭력배 두목의 지시를 받아 손모씨를 통해 범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A 변호사 살인사건은 당초 2014년 11월 5일에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021.08.29 05:00

  • 日 떨게한 '하늘 나는 장군'…그의 말년은 극장 경비였다[뉴스원샷]

    그간 흑백사진으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장군’이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겁니다. 홍 장군은 옛 소련에 의해 강제이주된 후 고려극장에서 경비로 일하며 말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이 2019년 4월 21일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할 당시 봉환의 실타래를 푼 게 시작입니다.

    2021.08.22 05:01

  • "판사실 어디냐"더니 흉기난동…블로그 글만 남은 미스터리 [뉴스원샷]

    이어 "판사실이 어디냐"고 물은 뒤 곧장 엘리베이터에 올랐습니다. A씨가 흉기 난동을 한 날에 광주지법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있었음을 염두에 둔 추측입니다. 이 글에는 "전라도 것들이 복수를 위해서 공부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되어 결국 미친 짓을 했다"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2021.08.14 05:00

  • [로컬 프리즘] 코로나 틈 타 번지는 마약사범들의 검은손

    경찰은 최근 1년새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는 것에 주목한다. 1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제우편·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 적발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3배가량 많은 605건에 이른다. 외국인들의 환각파티는 태국인 여성 C씨(30대)가 경남 지역 태국인 노동자에게 필로폰과

    2021.08.12 00:30

  • 염전노예의 목숨 건 편지 한통···천사섬 그곳은 지옥섬이었다 [뉴스원샷]

    7년 6개월여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안 염전노예 사건’이 시작된 순간입니다. 이후 김씨는 감옥이나 다름없는 외딴섬 염전에서 1년 6개월 동안 강제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 신안군 또한 염전노예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 왔습니다.

    2021.08.01 05:00

  • 일제 수탈 얼룩진 ‘얼룩빼기’…토종 한우 칡소가 부활했소 [뉴스원샷]

    학자들은 "향수 속의 ‘얼룩백이’는 젖소가 아니고, 토종 한우인 칡소"라고 말합니다. 우수 형질의 칡소와 암컷 황우를 교배하는 방식을 통해 우량 개체를 생산하려는 게 목표 입니다. 확률상으로는 둘의 장점을 가진 우량 송아지가 나올 확률이 50%, 황우와 칡소가 나올 확률이 각각 25% 정도라고 합니다.

    2021.07.24 05:00

  • 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母'···죽을 때까지 월 91만원 받을까[뉴스원샷]

    A씨 부녀는 "B씨가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도 없이 전남편에게만 방치했다"며 양육비 소송을 냈습니다. 공교롭게도 A씨 부녀가 급여 제한 신청서를 낸 날은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법’이 시행된 첫날이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녀의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부모에게는 유족급여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

    2021.07.17 05:00

  • [로컬 프리즘] ‘전국 투어’ 열풍 낳은 이건희 컬렉션

    앞서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외에도 광주시립미술관(30점), 전남도립미술관(21점), 대구미술관(21점),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18점), 제주 이중섭미술관(12점) 등에 나눠 작품을 기증했다. 이건희 미술관을 둘러싼 경쟁은 지난 4월 28일 이 회장 유족 측이 미술품 기증의사를 밝히

    2021.07.15 00:26

  • 수상한 슈퍼카 주식고수女…"찢어죽이고 싶다"는 조희팔 수법? [뉴스원샷]

    ‘주식 고수’로 유명한 A씨(35·여)가 다수의 투자자를 상대로 유사수신 사기를 쳤다는 겁니다. 신규 투자자에게 돈을 받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주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했다는 겁니다. 최근 피해자들로부터 ‘제2의 조희팔’로 불리게 된 대구 ‘주식 고수’의 사기 행각을 예견한 듯한 말이었습니다.

    2021.07.10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