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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독자 역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31일하오9시쯤 서울 외발산동346앞길에서 부산 06-5393호 15t덤프트럭 (운전사 정종식·28)이 택시를 잡으려던 이동네 이웅렬씨(39·회사원) 의 3대독자 재준군(7)·부인 정정분 (30)·처형 정금분 (42) 씨등 일가족3명을 치어 재준군은 숨지고 정씨자매는 중태다.
사고는 김포공항 활주로 확장공사장으로 가던 트럭이 사고지점 왼쪽 골목길에서 갑자기 나오던 택시를 피하려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다 길가에 서있던 일가족 3명을 미쳐 피하지 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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