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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군살 빠른 시일안에 뺀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비만여성들의 군살을 빼는 제트슬림요법이 등장했다. 이 요법은 빠른 기일안에 살을 빼는비만퇴치법으로 에어마사지가 기본 원리.
매분 5천ℓ의 온풍(섭씨40도)을 피부에 쐬어 「열」과「진동」으로 신체의 칼로리 소비를높여줌으로써 팔·다리·어깨등 필요한 부위의 군살을 빠지게 한다.
주부들의 경우 허리살이나 어깨부분을, 미혼여성들은 허벅지나 종아리의 살을 빼는데 관심이 높다.
살빼기의 기본코스는 총6주간. 제트슬림요법을 무료테스트한 다음 식사습관체크·몸무게·신장 및 각 부분별 체위측정을 하고 이를 토대로 제트슬림방식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시간은 하루 10여분 정도.
이 제트슬림방식은 프랑스에서 원리를 개발, 일본에서 제작한 기기로 일본·미국·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실정.
우리나라에 비만퇴치법을 도입한 사람은 연극배우 오현경씨.
오씨는 『자신의 아랫배 군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다가 이제는 부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멋쩍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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