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마우이·발리에서 즐기는 ‘포시즌스 힐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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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봄을 맞아 세계 각지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였다. 체코 프라하, 하와이 마우이, 인도네시아 발리 등 한국인이 즐겨찾는 여행지가 많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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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프라하.

포시즌스 호텔 프라하는 3~7월 낭만의 도시 프라하를 둘러볼 수 있는 시즈널 보트 겟어웨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체코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12인승 고급 보트를 타고 이탈리아산 포도주 프로세코를 즐기며 약 50분간 도시의 경관과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한다.

하와이 마우이 섬에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마우이 앳 와일레아는 오는 4월13일부터 7월19일까지 스노클링, 카누 패들링 등 해양 스포츠와 서핑 보드 위에서 즐기는 요가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우이 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와 풀 파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앳 짐바란 베이는 4월 한 달간 인도양의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파이어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리의 전통 요가인 빈야사를 배우는 수업으로, 불의 따뜻함을 통해 몸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고 깊은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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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워싱턴 DC.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워싱턴 DC는 3월 말부터 시작되는 벚꽃축제 ‘내셔널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벚꽃 향을 담은 스파 트리트먼트 2종을 선보인다. 체리 블러썸 스무딩 바디 트리트먼트는 50분 동안 전신 각질 제거를 시작으로 벚꽃 향 오일로 마사지까지 해준다. 80분 코스는 피부의 노폐물 배출에 뛰어난 샴페인 솔트 스크럽과 강한 보습효과를 지닌 바디 버터로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최승표 기자

포시즌스 리조트 마우이 앳 와일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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