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과 주택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건축박람회를 마련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박람회에는 208개 업체가 547개 부스를 차려 다양한 주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전원주택용 이동형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등을 볼 수 있다. 또 건강을 고려해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창호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인테리어 소품도 만날 수 있다.
시는 건축 관련 바이어와 시민 등 모두 8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053-601-6810.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