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MC민지' 정준하, 하하의 'MC 고졸·MC 서울대학원'도발에 격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MC민지' 정준하가 하하의 도발에 분노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의 닉네임을 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준하는 "마음에 드는 닉네임이 뭐냐"는 질문에 "MC 사수도 괜찮을 것 같다" 며 제안했고, 이에 "사수 멋있는것 같다" 고 답하던 지코는 "이 형이 대학 가려고 4수를 해서 그렇다"고 유재석이 알려주자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옆에서 보던 하하가 "MC 고졸은 어떠냐"며 아픈 곳을 건드리자 정준하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이를 본 하하는 황급히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꼭 대학을 가야만 하느냐"며 정준하를 말렸다.

유재석이 간신히 정준하를 말리려던 차에 박명수가 "MC 6개월 대학원 어떠냐"며 또다시 정준하를 도발했고 이어서 하하도 "MC 서울대학원 좋겠다"며 덧붙이자 정준하는 분노를 삭히며 냉수를 들이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