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 ‘왕의 산책’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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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호 16면

이젠 밤 공기도 차갑지 않다. 도심의 번잡과 소음을 피해 고궁에서 ‘왕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다. 올해 서울의 고궁들은 네 차례 120일간 야간 개장을 한다.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이 밝혀진 돌길을 걸어 근정전으로 향하고 있다. 흥례문 뒤로 세종대로의 빌딩 숲이 보인다. ?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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