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H 운동본부, (주)에코파트너즈. 충남 논산에서 “한국4-H 시범농장 딸기재배 신기술 현장 평가회”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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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H 본부(회장 이홍기)와 에너지 창조기업(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충남 논산 사랑농장에서 광열기 ICT 기술을 이용하여 진행한 친환경 무농약 딸기 재배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2016년 2월 20일‘한국 4-H 시범농장 딸기 재배 신기술 현장 평가회’를 가지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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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국 4-H 본부 이홍기 회장과 (주)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류갑희 이사장과 전 이사장인 장원석 교수, 논산 4-H 본부 이찬주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성효용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하고. 전국 각지에서 농업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류갑희 이사장은 “지금까지 중국, 남미 등에서 대 활약해 온 (주)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 ICT 기술이 국내에서도 판매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국내 농업에 적용할 신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참석했다”고 밝히고 “훌륭한 이 광열기 기술이 개발, 보급되어 우리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결국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코파트너즈는 현재까지 영하30도의 중국 흑룡강성에서 광열기 ICT를 이용한 에코 시스템으로 겨울 오이 재배에 성공하는 등 중국 농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으며 광열기 기술을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4H 본부와 함께 국내 농가에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에코파트너즈는 향후 이 에코 시스템을 딸기뿐 아니라 포도, 토마토 등 다양한 과채류에 적용하여 국내 농업 활성화와 국내 농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현재 이노디자인(회장 김영세) 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가정용 및 미용제품으로도 개발이 진행중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김재원 교수팀과 함께 반려동물,돈사,계사에 광열기 ICT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프로젝트를 산학협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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