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샤이니 태민의 솔로 앨범에 참여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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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3집 앨범 재킷 사진 중 태민 단독컷.

그룹 샤이니 태민(23)의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미국 팝스타 겸 프로듀서 브루노 마스(31)가 참여한다.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의 첫 앨범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를 마스와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가 함께 만들었다.

마스는 15일(현지시각) 열린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영국 프로듀서 겸 DJ인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에 참여해 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받았다. 그는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비욘세, 콜드플레이와 합동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태민은 23일 0시에 ‘프레스 유어 넘버’를 포함한 첫 정규 앨범 ‘프레스 잇’을 공개한다. 태민이 직접 작사한 곡도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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