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퍼푸드로 건강하고 예쁘게 사는 방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새해 소망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뭘까.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건강이었다. 올 한 해 건강을 지켜줄 슈퍼푸드는 뭐가 있을까.
슈퍼푸드는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식품을 뜻한다.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히는 건 블루베리·아몬드·토마토·브로콜리·석류다.

기사 이미지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은 식품이다. 또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 내 폴리페놀 성분이 채네 지방 세포를 녹이기 때문이다.
오메가3·비타민E 등이 풍부한 아몬드 역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아몬드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토마토는 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A·E 등이 많다.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항산화 효과와 함께 항암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는 만성위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페인이란 성분이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죽이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는 동시에 해독 작용도 한다.
혈액순화를 원활하게 하는 석류는 심혈관계 질환과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시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껍질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타닌 성분이 풍부해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구성 조수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