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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에게 생일 축하노래 불러준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

중앙일보

입력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당수는 10일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주의 수재민들을 방문했다.
코빈은 코커머스(Cockermouth)에 위치한 한 수재민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던 중 65세 생일을 맞은 주민 리즈 피튼과 마주쳤다.
이날이 그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코빈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피튼은 "와줘서 고맙다"며 슬쩍 눈물을 훔쳤다. 피튼은 자신이 "평소 코빈의 지지자"였다며 "코빈은 정직하고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튜브= Sky News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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