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는 등 한껏 멋을 낸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강변을 따라 뛰었다.
시민 1000여 명은 각자 체력에 따라 5km,10km 코스를 완주한 뒤 기부금을 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상하이·신화=뉴시스] [영상·구성=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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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는 등 한껏 멋을 낸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강변을 따라 뛰었다.
시민 1000여 명은 각자 체력에 따라 5km,10km 코스를 완주한 뒤 기부금을 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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