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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영미, 베드신 소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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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영미 사진=일간스포츠]

'안녕하세요 안영미'

안영미는 11월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 시시콜콜 간섭하며 연애를 막아 온 엄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베드신 소감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여의도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서 안영미는 극중 노민우와의 베드신 촬영에 대해 “노민우가 서로 민망하니까 알아서 잘 리드해주더라. 남자라서 그런지 민우가 어찌나 노련하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그 손길만 따라갔을 뿐인데 감독님이 이미 다 끝났다고 하더라. 정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그렇게 찍었다”고 전했다.

이에 노민우는 “영미 누나가 살결이 정말 부드럽더라. 감독님이 속옷만 입고 나오라고 했는데 누나는 이불 속에 있어서 옷을 입고 있을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자랑에는 MC 이영자, 핑크빛 연애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 ‘SNL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사연자로 등장한 가운데 송은이 김숙 권진영 이현우 김정민 박지윤 등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250회에 걸쳐 총 1,047명의 일반인 고민 주인공들의 다양한 고민을 다룬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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