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입시] 디지털 융합 콘텐트 개발 위해 산학 손잡다

이양수 대표(왼쪽)와 곽태기 원장이 산학업무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세종대 글로벌지식 평생교육원은 16일 오후 2시 중앙일보 6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융합 콘텐트 산학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트 기획·제작 관련 산학 협력체계 구축 ▶SNS채널 활성화 ▶뉴미디어 콘텐트 생산을 통한 새 사업모델 마련 ▶중장기 뉴미디어 콘텐트 플랫폼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세종대 글로벌지식 평생교육원은 디지털콘텐트학과(주임교수 송상민)를 중심으로 댄스 배틀 콘텐트·웹툰·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는 해당 콘텐트 홍보와 장학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양수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대표는 “세종대의 전문화된 콘텐트를 이용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뉴미디어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곽태기 세종대 글로벌지식 평생교육원장은 “세종대는 디지털 미디어에 강한 만큼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